처음 캐나다에 도착한 사람들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약국을 찾게 된다. 한국처럼 약사 없이도 일반의약품을 쉽게 구입할 수는 있지만, 낯선 제품명과 성분 때문에 어떤 약을 사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특히 '타이레놀(Tylenol)'과 '애드빌(Advil)'은 캐나다에서 가장 널리 판매되는 대표적인 진통제이지만, 두 약의 차이를 모른 채 사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캐나다에서 약국을 처음 이용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타이레놀과 애드빌의 차이점, 애드빌의 다양한 종류, 복용법, 그리고 많은 한국인들이 코스트코에서 애드빌을 대량 구매하는 이유까지 상세하게 정리했다. 타이레놀과 애드빌, 어떤 차이가 있을까?1. 주성분타이레놀(Tylenol)의 주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