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 캐나다를 ‘여행지’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한 달 이상 머무르면 단순 관광이 아닌 생활 경험이 시작된다. 짧게 다녀올 때는 보이지 않던 물가, 교통, 문화 차이가 체감되고, 현지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도 늘어난다.특히 워킹홀리데이나 유학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한 달 살기는 장기 체류 전 ‘리허설’ 같은 역할을 한다.필자도 처음엔 단순히 영어 공부 겸 여행 목적으로 떠났지만, 한 달 동안 생활하며 느낀 건 “이건 여행이 아니라 생활이다”였다. 1. 비자와 입국 준비캐나다에 6개월 이하로 체류할 경우, 대부분 관광 비자(Visitor)로 충분하다. 한국인은 eTA(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를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eTA 발급 비용: 약 C..